S25 울트라 핑크골드를 배송받은 지 2주가 지났습니다.
S23울트라 화이트와 S21기본형 핑크와 각각 나란히 두고 색상비교를 해보았습니다.
두 사진 모두 같은 흰색 테이블위에 두고 찍었습니다.
색상비교
화이트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핑크빛이 많이 도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S21핑크와 비교한 아래사진을 보면 다르게 보입니다.
S21핑크와 나란히 두면 S25울트라 핑크골드는 핑크느낌이 사라지고 골드느낌만 남아 보여요.
제가 직접 육안으로 보는 느낌은 위와 아래 두 사진의 중간정도의 색상입니다.
사전예약시 색상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차분하고 너무 분홍분홍하지 않아서 맘에 듭니다.
미리 삼성닷컴 사이트에서 사둔 케이스리뷰도 잠깐 해보겠습니다.
클리어케이스
클리어케이스는 젤리케이스 느낌일까 봐 시험 삼아 1개만 구입했는데
탄탄하고 가벼운 PC, TPU소재입니다.
쉽게 변색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 클리어케이스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감싸는 부위를 은색 테두리로 한 번 더 처리해서 마음에 듭니다.
한동안 품절상태였는데, 품절 풀리고 나서 2개 더 사두었습니다.
플립수트케이스
제가 구입할 때는 이 플립수트케이스 디자인은 2개였어서 그중에 그나마 무난한 키스해링 디자인으로 골랐습니다.
플립수트케이스는 Z플립을 위한 케이스로 원래 나왔던 것 같아요.
꽤 단단하고 두께감이 있는 교체가능한 뒤판에 NFC기술을 적용하여 자동으로 테마가 변경되는 케이스입니다.
플립수트케이스 장착 전과 후 비교
키스해링잠금화면은 애니메이션으로 3가지 정도 그림이 번갈아 움직이며 나와요.
신기하긴 한데 키스해링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시계화면등을 보면 알겠지만
잠금화면에 편집해 놓은 시계와 일정이 플립수트를 장착하니까
그대로 적용이 되지 않더라고요.
적용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서 일단 이 키스해링판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그 플립수트케이스가 기본클리어판이 함께 동봉되어 있는데요,
이게 상당히 괜찮습니다.
저는 그래서 위의 기본클리어케이스는 일단 킵해두고
플립수트케이스의 클리어판을 장착해서 사용 중입니다.
플립수트케이스는 바깥테두리가 범퍼역할도 해줍니다. (하루 1번꼴로 떨어뜨리고 있는데 멀쩡합니다;)
꽤 비싼 범퍼클리어케이스로 활약 중입니다. 😋
보호필름
필름 붙일 때 폰을 고정할 수 있는 플라스틱가이드가 있어서 붙일 때 도움이 됩니다.
붙이기 전보다 안심도 되고요 손으로 터치할 때 살짝 부드러운 느낌이 들고 만족스럽습니다.
1박스에 필름 2장이 들어있습니다.
s25 울트라 색상과 케이스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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